GJCU 연 Quarterly Webzine 2018년 Autumn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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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U 교수기고
권승민 레저스포츠학과장 칼럼 운동과 건강

 누구나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기대에 부푼 꿈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한다. 우리 학과(레저스포츠학과)의 경우 다양한 운동 체험을 통해 학우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실습은 자신의 여가 생활을 위한 운동 종목으로 선택 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제공의 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큰 기대와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운동에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내용들은 포괄적으로 ‘코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나와 적성에 안 맞아서’ ‘나의 실력은 이 정도밖에 안 돼’라는 등의 여러 가지 내용 들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운동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다양한 주변 여건이 형성되어야지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을 극복하는 방안을 생각해보고 적용하는 것은 우리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 들이다.

칼럼 대표이미지1

 우리의 뇌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좌뇌와 우뇌로 구분할 수 있다. 좌뇌의 경우 판단하고 계산하는 이성적인 뇌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우뇌의 경우 감각적인 뇌로 예술, 체육 같은 부분을 관장하고 있다. 살아가고 일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좌뇌를 극대화 시켜 일의 효율성과 창의성 등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나 운동의 경우 반드시 우뇌를 사용하여 신체를 감각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모든 동작을 분석하고 계산하는 좌뇌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우뇌의 활용도가 낮아져서 운동의 습득능력 저하,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우리가 운동을 습득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열심히 운동 향상을 위해서 연습하고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일이 바빠 몇 번 연습을 게을리하거나 간과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후 다시 그 운동을 시작했을 때 예전에 연습을 많이 할 때 잘 안되던 동작이 며칠의 휴식으로 더 잘 되는 경우들이 자주 나타나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역시 나는 운동에 소질이 있어’ ‘나 운동의 귀재 아니야’라고 되풀이하며 기분 좋게 운동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안되던 형태로 돌아오곤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칼럼 대표이미지2

 결국 우리는 어떤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매번 분석하는 좌뇌의 활용으로 인해 신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못하고 좌뇌에 의해 제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잠시 올바른 동작과 수행은 쉬는 동안 내가 익히고 연습했던 동작을 잠시 잊어버린 것이고. 이는 우뇌에 의해 신체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운동의 성패는 좌뇌를 잠재우고 우뇌를 폭발시켰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우뇌를 폭발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 해답은 운동의 양적 훈련과 같이 질적 훈련을 병행해야 하며 이러한 훈련을 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운동의 목적과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목적은 운동을 어느 수준까지 할 것인가? 라는 큰 방향성을 잡아야 하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목표는 연간, 월간, 주간 목표들이 형성되어야 하고 이러한 목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목표에서는 SMART목표를 원칙으로 실행되어야 잘 이루어낼 수 있다. 이 목표는 Subjective-주관적, Measurement-측정가능, Adjustable-조절가능, Realistic-현실적, Time-based 시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의 각성(흥분)수준과 불안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각성수준이 높아지면 불안수준도 함께 동반상승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요인을 확인하고 처치하는 방안이 필요하고 이를 처치하기 위해 이완훈련과 심상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을 적용한다면 운동에 자신감이 생기고 최고수행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운동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다 적용 시키기는 쉽지 않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다면 절반의 성공이고 운동이 잘 안 될 때는 자신의 신체를 믿고 아무 생각 없이 운동을 수행해 본다면 자신의 수행에도 반드시 변화가 올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다 같이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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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민
국제사이버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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