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U 연 Quarterly Webzine 2015년4월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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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완전정복 IT 초보를 위한 히치하이커 안내서 거대한 스마트폰이 아니다. 태블릿 PC다.
[2015년 4월 IT 이슈] 삼성 갤럭시 S6의 등장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2015년 4월 IT 이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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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시간에 언급했던 대로 이번 시간엔 스마트폰의 발전과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태블릿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으로 알고 계신 그것입니다.

2010년 스티브잡스가 키노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아이패드

2010년 스티브잡스가 키노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아이패드

 태블릿PC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2010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던(아직도 기록중인!) 애플사의 아이패드죠. 하지만 아이패드는 최초의 태블릿은 아니었습니다.

2002년 빌게이츠가 선보인 Windows XP기반의 Tablet PC. Super Cool!하다고 했지만 실패했다.

2002년 빌게이츠가 선보인 Windows XP기반의 Tablet PC. Super Cool!하다고 했지만 실패했다.

 2000년대 초반에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의해 태블릿pc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고(MS의 태블릿pc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이후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지만 시장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0년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잡스가 키노트에서 들고 나왔던 아이패드가 그 시장을 개척했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아이패드 발표일 KBS, SBS 뉴스 보도내용. 출처 : KBS, SBS 공식홈페이지

아이패드 발표일 KBS, SBS 뉴스 보도내용. 출처 : KBS, SBS 공식홈페이지

 2010년.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IT산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던 애플의 저력 탓인지, 전 세계가 아이패드 출시에 눈과 귀를 집중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례적으로 공중파 방송 3사가 모두 아이패드 출시를 단독보도로 다룰 정도로 큰 이슈였죠.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언론매체까지 나서서 아이패드의 출시를 다루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아이패드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이죠.

1. 종이신문 시장에서 정체를 겪고 있는 언론사들이 전자신문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진보
    하였으며 공인된 대체 수단.
2. 앞으로 전자책의 활성화와 출판업계의 시장이동 가능성.
3. 기존 PC에서는 유동성 때문에 시도할 수 없었고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부적합했던
    다양한 앱 콘텐츠(앱스토어를 활용한)를 유료서비스 할 수 있는 기기.
    (우수하고 창의적인 개발자들의 성공 가능성 증가)
4. 다루기 어려운 PC에서 벗어나 간단하고 가볍게 교육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기.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대체적인 시선은 [아이패드의 적당한 크기의 화면이 ‘종이’를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출시 후 전자책 시장은 한층 활성화되었고, 다양한 전자회사들이 태블릿pc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전자책 시장을 잠식하고 있던 Amazon의 킨들(Kindle)을 비롯한 1세대 전자책들은 아이패드를 견제하기 위해 흑백에서 컬러화면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제품에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 발표 직후, 과연 태블릿 PC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가에 대한 수많은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아이패드 발표 직후, 과연 태블릿 PC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가에 대한 수많은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럼에도 아이패드는 출시 초기부터 여전히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이패드는 스마트폰도 아니고 노트북(랩탑)pc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정체성도 없고 쓸모도 없을 듯 보이는 물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인 빌게이츠는 2010년 해외 IT전문매체 B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에는 'MS가 더 높은 목표를 잡았어야 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이패드는 그렇지 않았다.” 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당시에 고성능의 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액세서리라고 생각되었던 키보드, 마우스도 없었고, Windows등의 PC 운영체제와도 거의 호환되지 않았기에 때문에 기능과 사용의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들었죠.

태블릿pc 이미지

지금은 하나의 큰 시장을 형성 할 정도로 수많은 태블릿pc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태블릿pc 시장은 스마트폰, 노트북pc와는 별개의 큰 시장을 형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등의 패블릿(태블릿+폰)의 등장으로 잠시 시장축소가 되는 듯 했으나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1천만대 이상의 사전판매고를 기록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던 많은 전문가들을 민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블릿pc에 사용되는 OS인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Windows)를 대표하는 모델 하나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세가지를 함께 놓고 비교해볼까요?

태블릿pc 비교표
1. 애플 -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 모델 이미지

태블릿의 대명사라고 앞서 언급했던 애플의 아이패드는 2010년부터 매년 1개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이 6번째 모델이며 얇기도 더 줄었고 무게도 더 줄였는데도 기능은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아이폰에는 5S시절부터 적용되어있던 지문인식센서인 Touch ID를 최초로 도입한 아이패드입니다.
(하단 가운데 동그란 홈버튼으로 지문인식이 가능합니다. 아주 잘됩니다!)

지문인식 이미지

지문인식센서가 부착되어있기 때문에 본인 외의 다른 사람이 아이패드에 들어있는 자료를 열람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으며 지문인식을 통한 결재, 웹사이트 본인확인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패드 에어2의 큰 장점으로는 더 가볍고, 더 얇아졌다는 데 있습니다.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눕거나, 앉아서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한손으로 오랫동안 아이패드를 들고 있기엔 너무 무겁다는 의견이 계속 있었고 아이패드 에어를 거쳐 에어2에서는 무게를 437그램으로 낮추어 오랫동안 들고 있어도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사실 이름에 쓰인 에어(Air:공기)또한 공기처럼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이름에 담고 있지요.

거기에 램 2GB(기가바이트) 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최적화를 이뤄 내 타사의 3, 4GB 태블릿과도 체감성능 면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오히려 사용자들의 평가, 테스트 프로그램에서는 앞서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성능 면에서 더 이상 좋아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역대 가장 완벽한 아이패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이미지

전자책 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의 iBooks는 매년 콘텐츠의 수를 방대하게 늘려나가고 있고, 애플의 미디어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튠즈에서는 최신 영화까지 유료결재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애플은 오래전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개발과 조합으로 늘 모든 IT시장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랜 노하우가 해가 지날수록 더욱 더 발전되어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콘텐츠나 기능 또한 우리가 지금은 생각하지 못하는 놀랍고 새로운 것들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 서피스 프로3 (Surface Pro 3)
서피스 프로3 (Surface Pro 3) 모델 이미지

태블릿 PC의 창시자는 앞서 언급했듯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게이츠였습니다. 하지만 MS는 시대를 너무 앞선 나머지 시장에서의 제품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고, 실패했습니다. 아마 2010년 이후 태블릿 시장이 확대되면서 가장 조급했던 건 ‘원조집’ 마크를 달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였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노트북(랩탑)PC와 태블릿의 경계가 곧 허물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부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태블릿의 운영체제(OS)를 동일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전 세계 컴퓨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OS인 Windows를 만드는 회사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완벽하게 동일한 모습을 화면에 보여주는 태블릿pc는 기존 윈도우 이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동시에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던 모든 프로그램(예를 들어 워드프로세서나 파워포인트, 엑셀. 심지어 게임까지)을 언제 어디서든 손안에서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윈도우 8.1 화면 이미지

윈도우 8.1 화면. 태블릿, 컴퓨터, 핸드폰 화면이 동일하다. 일반 데스크탑 모드도 가능

이러한 프로젝트는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Windows 8.1이 완성되면서 시작되었고, 수많은 시행착오(서피스 1,2) 끝에 완성된 역작이 바로 서피스3 프로입니다.

서피스3 프로는 기존 데스크탑, 노트북과 동일한 작업환경을 지녔음에도 가벼운 무게, 놀라운 수준의 배터리효율을 가졌으며 훌륭한 멀티 터치는 물론이고 정교한 펜(디지타이저)을 도입하여 수준급의 메모, 스케치도 가능한 올라운드형 태블릿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구매하는 키보드는 태블릿을 보호하는 커버역할을 동시에 수행 할 정도로 얇고 정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커버형 키보드보다 완벽한 태블릿 액세서리는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에서 입력기로서의 키보드의 필요성은 아직까진 매우 큽니다. 대체수단이 없죠. 저도 안드로이드형 태블릿에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따로 구입해 사용할 정도니까요.)

사용 예

IT 전문가들 중 몇몇은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노트북(랩탑)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제작하는 윈도우 태블릿 PC인 서피스 프로3 출시 이후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는 말을 할 정도지요. 마치 증기기관을 사용하던 자동차에서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로 바뀌었을 때의 전율 정도로 서피스프로3는 ‘가볍고, 유동성이 뛰어나며, 성능 또한 우수한’ 태블릿pc로서 기존 노트북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가 유독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낮은 점유율로 힘겹게 생존하고 있는데 비해 태블릿 시장의 경우 이런 긍정적인 진화가 계속된다면 언젠가 IT시장에서의 절대왕좌의 자리를 다시 찾아오는 날도 멀지 않았다 라는 생각입니다. 일반 가정, 회사. 즉 사회에서 1인당 1대꼴로 사용하는 PC안의 Windows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당분간은 없을 것이고, 결국 소비자들은 익숙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생활환경에 가장 잘 호환 될 수 있는 모바일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이니까요.

서피스 미니버전 출시 소식

3월 31일 해외 유명 IT사이트인 엔가젯에 소개 된 서피스 미니버전 출시 소식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타깝게도 아직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이 단점마저도 해결될 전망입니다. 2015년 5월에 성능은 조금 낮췄지만 기능은 거의 동일한 Surface Pro 3의 미니버전(저가형)이 출시 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가 났거든요. 애플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독식중인 태블릿 시장에서 MS가 앞으로 펼칠 선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3. 삼성 - 갤럭시 탭S 10.5
갤럭시 탭S 10.5 모델 이미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랫동안 왕좌를 지키고 있는 삼성이지만, 태블릿시장에서는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탭(Galaxy Tab) 시리즈입니다.

삼성은 워낙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장 최근 출시제품인 갤럭시 탭S 10.5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갤럭시 탭S 10.5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0.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른 태블릿과는 다르게 삼성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Super AM OLED(슈퍼아몰레드)를 채용하여 생동감 있는 색감과 화질을 구현합니다.

AMOLED 이미지

AMOLED의 색 재현율은 매년 눈부실 정도로 발전중입니다

거기에 아이패드 에어2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465g의 무게에 6.6mm라는 얇은 두께를 적용하여 사용자들로 하여금 무게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도 했습니다. 기기의 성능으로만 본다면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통틀어 최상위급 성능을 구현했고, 배터리 용량 7,900mAh, 동영상 구동 시간도 15시간정도로 매우 뛰어납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아이패드의 경우 앱스토어에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우수한 데 비해, 구글 스토어에서는 갤럭시 탭S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성능이 매우 우수함에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활용도가 낮은 점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옵니다.

애플은 독자적인 OS와 독자적인 기기를 직접 개발하기 때문에 표준 규격이 존재합니다. 그 규격에 맞춰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때문에 그 완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200여개의 제조사들이 만든 기계에 구글이 개발해놓은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 사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표준 규격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면 크기도 전부 다르고, 기계의 성능도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중간단계의 타협점을 찾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죠. 결국 안드로이드를 OS로 사용하는 삼성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하지 않는 이상, 갤럭시 탭의 성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앱 개발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이러한 까닭에 삼성은 지상파, VOD 제공업체인 pooq,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 전자잡지 업체 Papergarden, 교육방송 EBS 와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에게 갤럭시 탭S에 최적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업체와의 제휴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것이 현실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iOS, Windows와는 달리 대안이 많습니다. 저렴한 중국산 태블릿들도 점차 고성능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발전하고 있고, 수많은 중소기업이나 기존 컴퓨터 생산업체(Dell, HP, ASUS 등)도 너나 할 것 없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왼쪽부터 삼성 기어vr, 기어s

삼성의 모바일 제조 기술력은 삼성전자 자체 칩셋 제조능력과 디스플레이 양산능력을 바탕으로 앞에서 언급한 기업들보다 독보적이고 뛰어납니다. 얼마 전 출시 된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 vr]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발전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기어S]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될 때마다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넘어 삼성만의 독자적인 여러 특허기술을 구현해 태블릿 시장에서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호에서는 요즘 애플워치 출시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워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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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최재욱(국제사이버대학교 홍보담당)
아마추어 IT리뷰어로 6년째 활동 중.
학교 내에서 소문난 얼리어뎁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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