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으로 맛집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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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익숙하지만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땐, 수제 버거
익숙하지만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었다. 뭘 먹어야 익숙한 맛인데 새롭게 느껴질까 싶던 중, 분위기 좋은 수제 버거집이 눈에 들어왔다. 사거리 앞에 있고 맞은편에 학교가 있어서 찾기 쉽다. 대신 주차는 힘들 것 같다.
자리는 다소 협소하지만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오면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받는다. 옆에 메뉴판에 적힌 설명을 보면 조금 더 수월하다.
시그니처 콤보
트리플 치즈 프렌치 프라이
치즈와 다진 피클, 특이하게 쪽파를 토핑으로 올렸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 것 같았지만, 프랜차이즈 치즈 프라이 보다 담백했고, 잘게 썬 피클이 치즈의 쿰쿰함을 잡아줬다. 그리고 쪽파에서 나는 알싸함은 잘 느껴지지 않아서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토마토를 뺀 시그니처 버거
개인적으로 버거에 들어가는 토마토를 선호하지 않아서 뺐으나, 개의치 않는다면 굳이 빼지 않아도 된다.
버거 패티는 잘 다져졌으며 뭉그러지지 않고 단단하다. 수제 버거는 한입 먹을 때 패티 고기 조각이 사방으로 떨어지는데, 전혀 그런감이 없어서 편했다. 그리고 빵이 폭신한게 먹을 때 입안에 착, 감기는 게 좋았다. 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패티 위에 카라멜라이징한 양파를 올려줬는데, 조금 더 올려줬으면 양파의 단맛이 느껴져서 더 좋았을 텐데 너무 적은 양을 올려줘서 아쉬웠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같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시도 했으나 먹기 불편하니 햄버거 한 입, 감자튀김 따로 먹는 걸 추천한다. 맛은 꽤 좋았다. 두 개 다 느끼하지 않았고 오히려 해시브라운이 패티로 들어간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