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스포츠학과 신정엽 교수 칼럼
- #1. 비만은 질병인가?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였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인 비만 분류법은 체질량지수(BMI·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기준으로 하는데 BMI가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한다. 물론 근육형 과체중자에게는 타당한 측정법이 아님을 참고하자.
예)
체중: 69kg, 신장: 175cm
BMI = 69 ÷ (1.75 x 1.75) = 69 ÷ 3.0625 = 22.5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살펴보면 대사적으로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생식 관련 질환, 지방간, 담석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비만은 꼭 해결해야 할 문제다.
비만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토대로 개선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비만을 질병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2.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방식을 개선 한다.
1. 비만은 질병이다
Q.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1. 많이 먹어서 비만이 유발될까?
2. 비만이라 많이 먹는 걸까?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식욕과 공복감을 조절하는 포만중추의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섭식장애가 있는 경우 공복감으로 인해 더 먹게 되고, 체중이 증가하므로, 질병으로 간주하게 되면 이에 맞는 치료제나 치료법이 나올 수 있다.
2. 비만은 병이 아니다
비만한 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뚱뚱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반복적인 결정의 누적치 이다.
부적 에너지 균형(Negative Energy Balance)
칼로리 소비량이 섭취량 초과: 에너지 소비
-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운동↑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면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이 당뇨병과 같은 여러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비만 자체가 질병이라고 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즉, 체중 증가는 총 에너지 섭취량이 총 에너지 소비량을 초과할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각기 다른 관점이지만, 비만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목표를 지닌다.
물론 비만한 체형이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나 숨찬 증상, 관절통 등을 유발하는 정도에서 그칠 수도 있지만, 각종 심각한 질환들의 원인으로 작용해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개인 몸 상태에 대한 세밀한 진찰과 평가가 필요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운동과 식이조절의 병행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선해야 하겠다.













